피프티 피프티 아란, 오늘(2일) 수술 받고 휴식 중 "안무연습 시 불편함 느껴"

사진=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이 수술을 받고 휴식 중이다. 

2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란은 '더 비기닝 : 큐피드'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활동 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란은 논의 끝에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이날 오전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EP '더 피프티'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더 비기닝 : 큐피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큐피드'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9일자 핫100 차트에서 50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