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목사 “교회는 개인이 개척, 헌금 많이 내는 사람 좋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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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목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하자 "어릴 때 절을 많이 따라다녔다. 작은 아버님이 스님이시다. 아버지가 조계종 청년회 회장님을 오래 하셨다. 절을 많이 가서 절도 익숙하고. 중학교 때는 교회에 많이 나갔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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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목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김진 목사님,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님이 출연하자 “어릴 때 절을 많이 따라다녔다. 작은 아버님이 스님이시다. 아버지가 조계종 청년회 회장님을 오래 하셨다. 절을 많이 가서 절도 익숙하고. 중학교 때는 교회에 많이 나갔다”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외삼촌이 목사님이다. 그런데 교회가 망해서”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교회도 망하냐”며 의아해 했다. 김진 목사님은 “교회를 옮겼다고 한다. 천주교나 스님과 달리 개인이 개척한다. 건물비 내고 월세 내고 그러면 그걸 감당하려면 교인들이 와서 헌금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기도 많이 하고 헌금 조금 내는 사람, 기도 조금하고 헌금 많이 내는 사람. 어떤 분을 선택하겠냐”고 묻자 김진 목사님은 “헌금 많이 내면 좋죠. 헌금 많이 낸 건 내가 기도를 많이 하게 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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