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작은 아버지가 스님, 아버지는 조계종 청년회 회장"(돌싱포맨)[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5. 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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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어릴 때부터 절과 깊은 인연을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제가 어렸을 때 절을 많이 따라다녔다. 작은 아버지가 스님이셨다. 저희 아버님도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오래 하셨다"며 불교와 인연을 밝혔다.

김준호가 어리둥절해하며 "교회가 망한다는 게 어떤 거냐"고 묻자, 김진 목사는 "스님이나 천주교와 달리 교회는 개인이 개척하지 않나. 개인이 건물비, 월세 등을 내는데 그걸 감당하려면 교인들이 와서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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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탁재훈이 어릴 때부터 절과 깊은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종교 대화합의 날'을 주제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와 함께 했다.

이날 탁재훈은 "제가 어렸을 때 절을 많이 따라다녔다. 작은 아버지가 스님이셨다. 저희 아버님도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오래 하셨다"며 불교와 인연을 밝혔다. 그래서 절도 익숙하지만, 중학생 때는 교회도 다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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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민은 "저희 외삼촌이 목사님이셨다"고 밝히며 "순천에서 교회를 하시다 교회가 망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김준호가 어리둥절해하며 "교회가 망한다는 게 어떤 거냐"고 묻자, 김진 목사는 "스님이나 천주교와 달리 교회는 개인이 개척하지 않나. 개인이 건물비, 월세 등을 내는데 그걸 감당하려면 교인들이 와서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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