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외삼촌이 목사, 그런데 교회가 망했다" 짠한 가족사 [돌싱포맨]
2023. 5. 2. 23:2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민이 교회에 얽힌 가족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종교 대화합의 날' 편으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성직자가 출연했다.
이날 종교인들을 만난 탁재훈은 "우리 집안에도 스님이 계시고, 아버지도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하셨다"며 불교와의 인연을 말했다.
이어 입을 연 이상민은 "나 같은 경우에는 외삼촌이 목사이시다. 그런데 교회가 망하셨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진 목사는 "교회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개척을 하다보니 그런 경우가 있다. 하지만 교회가 망한다는 표현보다는 교회를 옮겼다는 표현을 주로 쓴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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