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방미성과 공유"

박찬범 기자 2023. 5. 2.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저녁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 자리에서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셔틀외교 물꼬를 트는 것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것 같다"며 "한미일 관계가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저녁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의 만찬 회동 자리에서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워싱턴 선언'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대통령께서 조금 더 설명을 했다"며 이밖에 방미 성과 설명에 대해서는 "미국과 R&D 투자를 협력해할 부분에 대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해 "셔틀외교 물꼬를 트는 것을 계기로 한일관계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것 같다"며 "한미일 관계가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오늘 만찬 회동 자리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비서실장, 대통령실 각 수석, 대변인, 정무1비서관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동참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새로 구성된 원내지도부가 대통령실과 정부와 협력하면서 원내를 잘 이끌어달라는 부탁의 말씀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호법 재의요구권,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전기·가스비 인상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