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수단, 33만여 명 피란...10만 명은 국경 넘어"

김선희 2023. 5. 2.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에서 33만여 명이 집을 버린 채 피란했고 10만여 명은 국경을 넘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올가 사라도 대변인은 "고향을 떠난 사람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은 국경을 넘어 이웃 국가로 탈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3주째 무력 충돌이 빚어지면서 지금까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에서 33만여 명이 집을 버린 채 피란했고 10만여 명은 국경을 넘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는 현지시간 2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혈 사태 발발 후 수단 전체의 피란민 수는 33만4천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올가 사라도 대변인은 "고향을 떠난 사람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은 국경을 넘어 이웃 국가로 탈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3주째 무력 충돌이 빚어지면서 지금까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