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어린 시절 놀이터 모래로 화산 폭발 실험...머리카락 다 타 삭발” (세치혀)

백아영 2023. 5.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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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이 호기심 때문에 삭발했던 경험을 전했다.

5월 2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뇌 박사 장동선이 다시 한번 혓바닥 옥타곤을 찾았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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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이 호기심 때문에 삭발했던 경험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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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뇌 박사 장동선이 다시 한번 혓바닥 옥타곤을 찾았다.

이날 장동선은 “저는 궁금한 뇌라는 별명을 많이 쓰고 있다. 궁금한 게 많은 성격이다. 어릴 때부터 궁금증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저도 그랬다”고 하며 국민학교 과제를 하며 호기심을 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 숙제로 ‘화산 폭발 실험’을 받았다. 중크롬산암모늄과 알코올을 모래에 덮은 후 불을 붙이면 미니 화산이 발생한다. 조금 넣어서 미니 화산이 됐는데 두 배로 넣으면 화산이 두 배가 되는지 궁금했다. 문방구 가서 두 배를 사서 넣었는데 두 배의 화산이 생기더라. 더 궁금해졌다. 여름방학 내내 용돈을 다 모아 문방구 20군데를 다니면서 40세트를 모았다. 놀이터에 가서 삽으로 모래를 파고 중크롬산암모늄을 다 털어 넣은 다음에 약국 가서 2L짜리 알코올을 엄마가 사 오라고 했다고 하며 샀다. 그리고 놀이터에 가서 알코올을 붓고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그는 “불길이 확 올라오면서 머리카락을 다 태웠다. 경비 아저씨가 머리를 때리고 머리를 잡아 모래에 넣었다. 겨우 불을 껐는데 엄마가 한 소리 하시고 삭발을 시켰다”고 해 혓바닥 옥타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호기심이 너무 강했네”, “아니 혼자서 너무 위험하잖아”, “삭발엔딩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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