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배성재 "놀랍게도 연애 시작" 깜짝 고백…알고 보니 '꿈'

차유채 기자 2023. 5. 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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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최근 연애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배성재가 마스터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배성재는 "깨어 보니 슬픈 꿈이었다"며 실제 연애가 아닌 연애하는 꿈을 꾼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한편,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썰' 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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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최근 연애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배성재가 마스터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배성재는 "45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지만,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세치혀' 관객들과 MC들은 환호하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죄송한데 MBC와의 사랑이나 축구와의 연애, 이런 이야기 하면 퇴장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배성재는 "깨어 보니 슬픈 꿈이었다"며 실제 연애가 아닌 연애하는 꿈을 꾼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전현무는 "상대가 누구였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모르는 분이었다"고 답해 씁쓸함을 안겼다.

한편,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썰' 대결 프로그램이다. '세치혀'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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