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교회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2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신도와 인근 주민 6명은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90 제곱미터에 달하는 예배당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교회 보일러실에 있는 화목 보일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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