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 "스칼렛 위치 살리면 돼...마블 복귀 원한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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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이 마블 캐릭터 미즈 마블과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인터뷰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없다"라고 인정했지만, "마블이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죽은 캐릭터를 다시 살려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주장하며 복귀 가능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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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이 마블 캐릭터 미즈 마블과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외신 매체 버즈피드가 지난 28일 (현지 시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34)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인터뷰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계약이 없다"라고 인정했지만, "마블이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죽은 캐릭터를 다시 살려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주장하며 복귀 가능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차기작에서 함께 출연하고 싶은 MCU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하는 스칼렛 위치가 16살 히어로인 미즈 마블과 호흡을 맞춰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미즈 마블인 이만 벨라니(20)가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새롭게 등장한 소녀 캐릭터인 미즈 마블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즐겁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디즈니+ '완다 비전'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빌런인 아가사의 작은 던전에서 고문 당하는 장면이었다"라며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마블 차기작에 모습을 드러낼지, 모습을 드러낸다면 계속해서 '빌런'으로 등장할지 혹은 개과천선한 '히어로'로 복귀할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한편, 마블은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에 접어들었다. 영화 '더 마블스'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 '썬더볼츠', 그리고 '블레이드'가 2024년 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디즈니+ '미즈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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