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했다고?" 하하, 애지중지 막내딸 송이 첫 핑크빛 소식에 '뒷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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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에서 하하가 딸 송이의 핑크빛 데이트 소식에 격노해 웃음을 안겼다.
송이는 "오빠랑 잘 놀겠다"며 버스 구경에 푹 빠졌다 . 두 아이들은 카메라 찾기 놀이로 돌입, "CCTV버스다"며 동심의 시선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별은 하하에게 " 바다 가있던 동안 송이 데이트했다"고 하자하하는 "데이트 했다고? "라며 충격, "아빠한테 허락맡고 해야한다 데이트 함부로 하지마요"라고 말했다.
하하 못지 않게 오빠들도 송이의 미래 남자친구(?)를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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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하하버스’에서 하하가 딸 송이의 핑크빛 데이트 소식에 격노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ENA 예능 ‘하하버스’에서 부산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별은 딸 송이와 사랑스러운 하루를 시작했다. 하하버스로 향한 두 사람. 마침 하하버스에 누군가 놀러왔다. 송이는 7살인 동네 오빠를 보며 긴장, 수줍어하기도 했다. 급기야 5세인 송이는 “여섯살”이라며 나이를 속여(?) 폭소하게 했다. 또 오빠인데도 ‘너’라고 불러 별을 난감하게 했다.
마침 송이와 동네오빠만 둘이 남은 상황. 송이는 “오빠랑 잘 놀겠다”며 버스 구경에 푹 빠졌다 . 두 아이들은 카메라 찾기 놀이로 돌입, “CCTV버스다”며 동심의 시선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때, 송이는 갑자기 “오빠 밥 먹었어?”라며 자신이 먹던 망고과일을 건넸다. 그러면서 송이는 “우리 엄마아빠 놀이하자”며 “나는 엄마할게, 볶음밥해주겠다”고 하자 동네 오빠는 “그럼 아빠는 나, 라면 먹을 수 있나”며 웃음,송이는 갑자기 “아기아 맘마먹자”라며 와락 껴안기도 했다. 동네오빠는 “아기가 어디있나, 너가 아기”라며 알콩달콩한 모습.
마침 별이 도착했고 헤어질 시간이 됐다. 아쉬운 마음이 담긴 작별의 포옹을 나눴다. 송이는 슬픈 듯 눈물, 눈물을 감추고 애써웃었고 떠나는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 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하하가 아들들과 함께 도착했다. 별은 하하에게 “ 바다 가있던 동안 송이 데이트했다”고 하자하하는 “데이트 했다고? “라며 충격, “아빠한테 허락맡고 해야한다 데이트 함부로 하지마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이는 “데이트 안 했다, 그냥 오빠랑 놀았다”며 아빠를 달래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하하 못지 않게 오빠들도 송이의 미래 남자친구(?)를 견제했다. 송이의 데이트 소식에 ‘낯선사람과 놀면 안 돼”리며 견제,“송이가 남자친구 생기면 카리스마로 제압할 것, 체육관으로 부를 것, 나보다 싸움잘하면 무기 들 것”이라고 말했고 송이는 “오빠 무섭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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