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갇힌 주민 구조하다가…건물 관리인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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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던 건물 관리인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관리 직원인 70대 A 씨가 당시 10층에 멈춰선 상태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시 승강기에 갇혀있던 주민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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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7시 45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던 건물 관리인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관리 직원인 70대 A 씨가 당시 10층에 멈춰선 상태의 승강기 문을 열고 안에 갇힌 주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시 승강기에 갇혀있던 주민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강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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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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