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구름 많고 일교차 커…오후 제주부터 내리는 비

2023. 5.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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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3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4일 새벽 전남 해안, 오전 전라권과 경남 서부, 오후 수도권·충청·경상도, 밤에 강원 등으로 확대되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제주산지 많은 곳 120㎜ 이상), 전남·경남·서해5도 10∼40㎜, 나머지 지역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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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안양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민 무료 개방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수요일인 3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3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4일 새벽 전남 해안, 오전 전라권과 경남 서부, 오후 수도권·충청·경상도, 밤에 강원 등으로 확대되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제주산지 많은 곳 120㎜ 이상), 전남·경남·서해5도 10∼40㎜, 나머지 지역 5∼20㎜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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