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장서 차량 내 폭발…5명 부상
이종영 2023. 5. 2. 22:00
[KBS 대구]오늘 오후 5시 45분쯤 구미 구포동의 공장에 세워놓은 승합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2명과 인근을 지나던 공장관계자 3명 등 5명이 타박상을 입거나 어지럼증과 이명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 휴대용 수소용기에서 수소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벌여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시다 총리 방한 시계’ 빨라진 이유는?
- [단독] 셀트리온 ‘수상한 계열사’…혼외자와 법정 다툼
- 초유의 방통위원장 기소…법적 공방·업무 마비 불가피
- 내리막길에서 1.7톤 나르는데…‘무면허’에 안전 조치도 부실
- 해고 당했는데 ‘자진 퇴사’라니…실업급여도 막막 [5인미만 차별③]
- 주민 몰래 도심 가운데 사격장? “SOFA 협정 때문에…”
- “가해자 변명이 두 번 죽였다”…‘스쿨존 뺑소니’ 20년 구형
- ‘시한폭탄’ 고속도로 낙하물 매년 20만 개…피해 보상 ‘막막’
- 소비자물가 3%대로 ‘안정세’…외식물가·전기 요금 어쩌나
- 산 중턱에 대형 텐트가?…‘타짜’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