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소박한 장례식 로망 밝혀..."헌화 말고 즐거웠던 추억 얘기했으면"('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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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장례식 로망을 밝혔다.
5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장례식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혜은이는 "정말 먹는 것 참 많이 사주셨는데", 안소영은 "내가 캠핑카도 사달라고 그랬는데"라며 장례식 시뮬레이션을 하며 쿵짝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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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장례식 로망을 밝혔다.
5월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장례식에 얽힌 에피소드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혜은이는 문무대왕릉을 보며 아버지 장례식을 떠올렸고 자매들은 자연스럽게 장례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됐다. 혜은이는 절친 김영란이 꿈꾸던 장례식에 대해 밝히며 "장미로 장례식장을 꾸미고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가 흐르는 낭만적인 걸 꿈꾸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내 장례식은 꽃을 헌화하고 이런 것 말고 그냥 와서 이야기나 했으면 좋겠다"라며 " '원숙 언니가 사진을 많이 찍어 줬지'라고 회상하면서 따뜻한 밥 한 그릇이나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박한 장례식을 꿈꿨다.
이어 혜은이는 "정말 먹는 것 참 많이 사주셨는데", 안소영은 "내가 캠핑카도 사달라고 그랬는데"라며 장례식 시뮬레이션을 하며 쿵짝을 맞췄다.
한편 박원숙은 "우리가 살면서 오늘을 못 산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언제나 준비만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혀 자매들의 공감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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