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박원숙, 안소영 반전 매력에 감탄 "전사야"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배우 박원숙이 캠핑카를 직접 운전하는 안소영을 보고 감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안소영,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이 캠핑카를 타고 경주로 이동했다.

이날 안소영이 운전대를 잡았다. 안문숙은 안소영에 "운전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안소영은 미국 생활 당시 승합차를 직접 끌고 아들을 등하교시켰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안정적으로 캠핑카를 운전하는 안소영에 "전사야 전사. 마르고 연약해 보였는데 안 그래"라고 전했다. 안소영은 "아들이 '엄마는 지금 태어난 걸 행복으로 아세요'했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독립운동했을 거래"라며 폭소했다.

이후 경주에 도착한 멤버들은 경주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은이는 "여기서 직접 먹는 맛하고 서울에서 사 먹는 맛이 달라"라며 만족해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