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EX(이펙스) “제니스 덕분, 노력하는 이펙스 되겠다”···‘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아이돌 부문 수상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EPEX(이펙스)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Brand Keys(브랜드키)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로 선정된 이펙스는 “얼마 전 새 앨범으로 컴백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은 자극제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상을 받게 해주신 우리 팬분들과 회사 식구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까지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 상이 팬분들의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이펙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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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금동현은 “오늘 저희 이펙스가 우리 제니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청이 되어서 좋은 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이펙스가 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펙스는 2021년 데뷔 후 각종 신인상과 더불어 ‘2022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이머징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4세대 라이징돌’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번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으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추가한 이펙스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펙스는 지난달 26일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비투비 이민혁, 몬스타엑스 형원, ATBO 정승환, 우주소녀 다영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동참한 댄스 챌린지도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펙스는 오는 6월 10일과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고베,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첫 단독 팬콘 투어 ‘SUNSHOWER (선샤워)’를 개최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