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경규 발코니 방 빼앗았다 “이게 정말 크루즈” (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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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이경규의 방을 빼앗았다.
이어 이경규는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에게 "내 방 다녀왔다. 내 방이 이 배 맨 끝이다. 딱 들어가니까 뷰가 하늘이 보이고 목욕탕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다"고 자랑했다.
박미선은 노사연에게 "우리가 그 방 가자"고 말했고 이경규도 "난 방 바꿔줄 수 있다. 마음에 들면 바꿔줄 수 있다"고 선심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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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이경규의 방을 빼앗았다.
5월 2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꽃보다 경규’에서는 럭셔리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이 펼쳐졌다.
이경규는 자신의 방을 확인하고 “내 방 끝내준다. 내 방이 최고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경규는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에게 “내 방 다녀왔다. 내 방이 이 배 맨 끝이다. 딱 들어가니까 뷰가 하늘이 보이고 목욕탕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다”고 자랑했다.
박미선은 노사연에게 “우리가 그 방 가자”고 말했고 이경규도 “난 방 바꿔줄 수 있다. 마음에 들면 바꿔줄 수 있다”고 선심을 썼다. 하지만 이어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이경규의 방을 확인하고 모두가 “우리가 쓰면 안 되냐”고 욕심을 내자 이경규가 돌변했다.
이경규는 “안 된다. 아까는 그냥 해본 소리다”고 말했지만 노사연은 박미선에게 “우리 바꿔달라고 하자”고 부추겼다. 노사연과 박미선은 이경규에게 자신들의 방을 보여줬고, 이경규는 “침대가 2개 있네. 한 방에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게 불편하다”고 핑계를 댔다.
하지만 노사연과 박미선은 짐을 앞세워 이경규의 방을 차지했다. 이경규는 어쩔 수 없이 방을 뺏기고 “괜히 방 보여줬다”고 후회했다. 반면 노사연은 “방 뺏었어요. 이게 정말 크루즈 탄 기분이지. 절경이다”고 만족했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꽃보다 경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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