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여자' 최윤영, 비밀 데이트 위해 한기웅에 휴대폰 선물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5. 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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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채영에 위치 추적을 당하고 있는 한기웅을 위해 휴대폰을 선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의 눈을 피해 남유진(한기웅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오세린은 주애라에게 위치 추적 당하고 있는 남유진에게 새 휴대폰을 선물했다.

남유진과 휴대폰이 바뀐 오세린은 문을 두드리는 주애라의 목소리를 듣고 "여기 어떻게 알고 온 거지?"라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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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채영에 위치 추적을 당하고 있는 한기웅을 위해 휴대폰을 선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의 눈을 피해 남유진(한기웅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남유진은 서태양(이선호 분)을 '오빠'라고 부르는 오세린이 신경 쓰였다. 남유진은 수습 기간 중인 서태양을 자르기 위해 서태양의 노트북에서 보고 서류를 삭제했다. 오세린은 서태양 자리에 앉아있는 남유진을 보고 "본부장님이 여기는 무슨 일이세요?"라고 물었다. 남유진은 "급하게 서류 찾을 일이 있어서요"라고 거짓말했다.

이후 오세린과 남유진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오세린은 주애라에게 위치 추적 당하고 있는 남유진에게 새 휴대폰을 선물했다. 남유진은 "새 휴대폰이면 애라가 위치 추적할 수 없겠네요. 그럼 이 핸드폰은 어떻게 하죠? 애라가 여기 찾아올 텐데"라며 걱정했다. 오세린은 "그건 저 주세요. 아까 여기 배달차 들어온 거 봤는데 화장실 가는 길에 버릴게요"라고 말했다.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오세린은 남유진의 대화에서 서태양의 보고 서류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세린은 서태양을 도와 파쇄된 서류를 복원시켰다. 이후 남유진은 서태양에 보고 서류를 받고 "이걸 다시 다 정리한 거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서태양은 "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남유진은 서태양이 나간 후 "아 대체 어떻게 정리한 거야"라며 곤란해했다.

주애라는 남유진에 "어제 어딨었어? 하루 종일 연락이 안 되던데?"라며 남유진을 의심했다. 남유진은 "나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몰랐네"라며 모른 척했다. 주애라는 "어제 내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개고생한 줄 알아?"라며 분노했다. 남유진은 "내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왜 네가 고생을 해?"라고 물었다. 이에 주애라가 당황하여 "아니야. 오늘은 뭐해? 약속 있어?"라며 말을 돌렸다.

한편 주애라는 기지국을 통해 남유진의 위치를 파악했다. 남유진과 휴대폰이 바뀐 오세린은 문을 두드리는 주애라의 목소리를 듣고 "여기 어떻게 알고 온 거지?"라며 긴장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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