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승 3점포…MLB 통산 100타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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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내야수 : 타석에 들어설 때 기대되고 그렇게 외쳐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타석에서 힘이 납니다.]
김하성의 결승포로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다시 축제를 벌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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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가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0타점도 돌파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하성은 신시내티전에서 3대 2로 뒤진 4회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려낸 뒤, 후속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선 5회, 결정적인 한 방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한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2일 만에 나온 김하성의 시즌 3호 아치였습니다.
빅리그 통산 102타점째를 기록하며 세 번째 시즌 만에 100타점을 돌파한 김하성은 멕시코 전통 모자를 쓰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고,
[하성 킹(King)! 하성 킹(King)!]
자신의 이름을 '킴' 대신 '킹', 왕에 빗대 연호하는 관중을 위해 다시 그라운드에 나와 손을 흔들며 이른바 '커튼콜'을 즐겼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내야수 : 타석에 들어설 때 기대되고 그렇게 외쳐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타석에서 힘이 납니다.]
김하성의 결승포로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다시 축제를 벌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최재영)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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