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난 꿈 이룬 볼보이"…프로축구 40년 기념 명예의 전당 올라

이수진 기자 2023. 5. 2. 2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울산현대 감독 : 저는 그 당시(1983년)에 동대문경기장에서 볼보이를 하던 축구선수였습니다. '저 무대에서 한번 뛰어보고 싶다']

홍명보 울산 감독이 뭉클했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볼보이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는 건데요.

프로축구 40년을 기념해 홍 감독을 비롯한 축구인 4명이 명예의 전당에 섰습니다.

40년 전 기억을 소감에 담은 홍 감독은 그래서 오늘(2일) 상이 평생 받은 상 중 가장 의미 있다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 LEAGUE')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