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채정안에 경고 “장나라에 집적대지 마”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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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이 장나라를 걱정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이 오천련(채정안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권도훈은 급하게 추성훈을 따라가며 차에 매달렸지만 그가 탄 차에서 떨어지며 그를 놓쳤다.

오천련은 부상당한 권도훈을 치료하며 "타겟 놓쳐. 몸도 다쳐. 나 요즘 안일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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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혁이 장나라를 걱정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이 오천련(채정안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도훈은 추성훈과 버스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위기를 느낀 추성훈은 몸을 피했다. 권도훈은 급하게 추성훈을 따라가며 차에 매달렸지만 그가 탄 차에서 떨어지며 그를 놓쳤다.

오천련은 부상당한 권도훈을 치료하며 “타겟 놓쳐. 몸도 다쳐. 나 요즘 안일하다”고 충고했다. 이에 권도훈은 “말 잘 했다. 우리 일만 열심히 하자. 괜히 남의 아내에게 자꾸 집적거리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오천련은 “상사방 뒤지는 건 선 넘는 거 아니고? 울프 용의자 나왔으니까 이제 신경 꺼”라고 경고했다.

권도훈은 “나만 의도적으로 배제시키는데 신경을 끌 수가 있어야지. 오부장 칼리영과 울프한테 있는 타투 대체 뭐냐”고 물었다. 오천련은 “조직 하나 만들어 놓고 자기들끼리 공동운명체네 뭐네 처음 보냐”며 말을 돌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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