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父 장례식 찾아온 故 이주일…보자마자 조문객 폭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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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故 이주일과 있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7번 국도를 타고 여행을 떠난 자매들이 문무대왕릉 앞바다에 도착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혜은이는 아버지 장례식에 故 이주일이 등장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웃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웃으면 안 된다는 상황 때문에 더 웃음이 터진다"라고 공감하며, 자신의 장례식에서는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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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故 이주일과 있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7번 국도를 타고 여행을 떠난 자매들이 문무대왕릉 앞바다에 도착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자매들은 자신이 바라는 장례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혜은이는 아버지 장례식에 故 이주일이 등장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웃었다고 말했다.
뒤이어 안문숙 또한 배우 김혜자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안문숙은 “문상오신 분 중 한 명이 발가락 양말을 신고 와 상주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웃으면 안 된다는 상황 때문에 더 웃음이 터진다”라고 공감하며, 자신의 장례식에서는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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