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는 유전” 제니퍼 로페즈, 53살에 복근 드러낸 과감한 패션[해외이슈]
2023. 5. 2. 21:0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50)과 결혼한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3)가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로페즈는 가슴을 거의 덮는 십자형 검은색 앞면과 복근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를 빛냈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보그’와 인터뷰를 통해 "모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영국 왕실에서 쓰는 애도용 베일을 떠올리게 하는 베일 헤드피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또한 15캐롯의 다이아몬드로 반짝임을 더했다.
앞서 애플렉은 지난달 21일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로페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드류 베리모어가 “아내가 어떻게 그렇게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가”라고 묻자, 애플렉은 “유전적 요인”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러분을 화나게 할만한 이야기를 하겠다”면서 “제니퍼는 먹고 싶은건 뭐든지 먹는다, 피자, 쿠키, 아이스크림 등 뭐든 다 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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