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날씨 무난‥모레~주말까지 비
[뉴스데스크]
하필 어린이날을 앞두고는 궂은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일단 내일까지는 날씨가 무난해서요.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날도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길게 비 소식이 나와 있고요.
특히 어린이날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강수 예상도를 보시면 따뜻한 남풍이 만들어낸 비구름이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목요일 낮부터는 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가 될 전망입니다.
비가 강해지는 건 목요일 밤과 금요일 아침 사이인데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특히 중부 지방 쪽에서 붉게 표시된 호우 구름이 발달할 전망입니다.
계획에 참고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강릉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지방은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고요.
비가 와도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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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999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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