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마약류 특별대책' 효과 의문..예방교육 강사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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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이 내놓은 10대 마약류 특별대책이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2시간 이상 예방교육을 하고, 모든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연수를 받는 마약류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0대 마약류 노출 실태 조사도 없이 특별대책이 나오고, 전문 강사도 부족해 예방 교육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부산시 교육청은 다음달 마약류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고, 광주 교육청도 조례에 따라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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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이 내놓은 10대 마약류 특별대책이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2시간 이상 예방교육을 하고, 모든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연수를 받는 마약류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마약류 중독 예방 공모전을 열 계획입니다.
하지만 10대 마약류 노출 실태 조사도 없이 특별대책이 나오고, 전문 강사도 부족해 예방 교육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부산시 교육청은 다음달 마약류 실태 조사를 할 계획이고, 광주 교육청도 조례에 따라 준비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예방교육 전문강사도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보를 마쳐 제주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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