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39점 대폭발, 덴버 머레이 부진했지만 2연승, 피닉스 부커 분전했지만 폴 부상, 필라델피아 하든 45점으로 엠비드 몫까지
2023. 5. 2. 20:3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덴버가 2연승을 거두며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또 한걸음 나아갔다.
서부 1번 시드의 덴버 너겟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서 4번 시드 피닉스 선즈를 97-87로 이겼다. 2연승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3점슛 2개 포함 39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또 요키치했다. 자말 머레이가 야투성공률 20%에 10점 8어시스트로 좋지 않았지만 극복했다. 애런 고든이 16점,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보탰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점슛 4개 포함 35점, 케빈 듀란트가 야투성공률 37%에도 24점을 올렸다. 그러나 크리스 폴이 3쿼터 도중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동력을 잃었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다.
동부 3번 시드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 1차전서 119-115로 이겼다. 제임스 하든이 3점슛 7개 포함 45점으로 대폭발했다. 간판 빅맨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몫까지 해냈다. 타이리스 맥시가 26점,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18점을 보탰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9점으로 분전했다.
[요키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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