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측 "아란, 오늘 수술…회복이 최우선"
박정선 기자 2023. 5. 2. 20:11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아란이 오늘(2일) 수술을 받고 회복에 집중한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2일 "아란이 '더 비기닝: 큐피드'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고 이날 오전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비기닝: 큐피드' 앨범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했고, 앨범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했다"라면서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의 소견과 아란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란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그룹이다. 올해 2월 발표한 곡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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