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일교차 커요…꽃가루농도위험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3. 5. 2. 20:05
[KBS 창원]낮 동안에는 반짝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은 12도로 오늘 같은 시각보다 살짝 높겠고요.
오늘 아침 3도 안팎으로 시작했던 거창은, 8도 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기온 자체는 오르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함은 여전하겠습니다.
한편, 꽃가루가 여기저기서 기승입니다.
내일 경남은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꽃가루 농도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오전 시간대 가장 높아지니까요.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이 시간대 외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두자릿 수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부 지역의 경우 사천과 하동, 10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모레 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됩니다.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도 종일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 많은 양이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기시다 日 총리 7~8일 방한…‘셔틀외교’ 본격 가동”
- [단독] “장군 삼정검, 잘 못하면 도로 뺏는다”…대통령 하사품 반납 기준 마련
- 1주택자 재산세 부담↓…세수 부족은 종부세로?
- “함께 술 마시자” 꼬드겨 미성년 내보낸 뒤 협박…2억 원 갈취
- 내리막길에서 1.7톤 나르는데…‘무면허’에 안전 조치도 부실
- “왜 남자를 불구 만들었냐” 손가락질 견딘 삶…56년 만의 미투
- 타이완 호텔에서 무슨 일이…30대 한국인 사망 사건 “혈흔 반응 등 추가 검사”
- “10대 영상 팝니다”…‘유사 N번방’ 11명 검거
- 윤석열과 이재명, 이번엔 만날까? 박광온 “당 대표 먼저”
- ‘난방비 폭탄’에 빚 52조인데…임원 연봉 32%↑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