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코레일, 2030엑스포 유치 홍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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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의장단은 2일 코레일유통과 엑스로 홍보 협업 방안을 논의·마련했다고 밝혔다.
홍보 이미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유치하겠습니다', '코레일유통㈜이 부산 유치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4종으로 이달 부터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무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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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가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의장단은 2일 코레일유통과 엑스로 홍보 협업 방안을 논의·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코레일유통㈜은 3억여 원에 달하는 광고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임대) 중인 전국 KTX 역사와 수도권 지하철 역사 내 편의점(스토리웨이-Storyway)을 비롯한 자동판매기 등의 카드단말기와 키오스크(KIOSK,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 650여 대를 활용해 엑스포 관련 광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엑스포 홍보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 이미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유치하겠습니다', '코레일유통㈜이 부산 유치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4종으로 이달 부터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무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돼 기업들의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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