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천만다행...KT 알포드, 무릎 통증 있지만 검진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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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경기에서 이탈했다.
알포드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KT는 알포드의 몸 상태를 체크한 후 바로 김민혁과 교체했다.
KT 관계자는 "알포드가 2회 말 조형우의 홈런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히며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 검진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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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kt wiz의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경기에서 이탈했다.
알포드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2루타를 터트리며 선취점을 만든 알포드. 이후 김준태의 홈런으로 득점까지 올리며 쾌조의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3대2로 앞선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2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 이후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했다. KT는 알포드의 몸 상태를 체크한 후 바로 김민혁과 교체했다.
KT 관계자는 "알포드가 2회 말 조형우의 홈런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펜스에 부딪히며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 검진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KT는 주포 박병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타선의 핵 알포드까지 빠진다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졌겠지만 부상이 크지 않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KT는 4회 말 김민혁의 2루타, 장성우의 쓰리런 홈런에 힘입어 8대3으로 앞서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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