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위직 4명, 민주당 시당위원장 고소
박준형 2023. 5. 2. 19:58
[KBS 대구]대구시 정장수 시정혁신단장 등 실장급 인사 4명이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26일 낸 논평에서 "현재 대구시정은 홍 시장과 환관 5명이 움직이고 있다"며 자신들을 환관으로 지칭해 모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들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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