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중에서 교육현안 청취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이후 꾸준히 학교를 방문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가운데, 2일 고성여자중학교를 찾아 고성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난 가사오카시 자매결연 도시 방문 당시 찾았던 가사오카시 중학교에서의 교육 현안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고성여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 군수 고성여중 방문이어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늘배움학교’ 방문·격려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이후 꾸준히 학교를 방문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가운데, 2일 고성여자중학교를 찾아 고성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난 가사오카시 자매결연 도시 방문 당시 찾았던 가사오카시 중학교에서의 교육 현안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고성여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교실과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직접 확인한 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랑을 키우는 학교’로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에 소규모 학교 통학버스 지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초·중·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12개 분야 16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여자중학교는 1948년 개교해 ‘지력, 심력, 체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와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72회 1민6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고성읍 소재 중학교이다.
‘행복한 책 읽기, 책이랑 한마당 독서·토론’이라는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중등 15학급 379명이 재학 중이다.
◇이상근 고성군수,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늘배움학교’ 방문·격려
이상근 고성군수는 2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방문했다.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 어르신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교사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이 군수는 5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청춘반 학생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선사하고, 학생들 또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준 군수와 가르침을 주고 있는 문해교사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각각 카네이션을 전달해 훈훈함이 오갔다.
‘늘배움학교’는 올해 3월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는 처음 개설됐으며, 총 3단계 3년의 과정을 거치면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무학력 성인들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1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국어, 수학, 창의 체험활동으로 240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화·수 오후 2시간씩 총 40주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