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으로 쇠구슬 쏴 아파트 창문 부순 택배기사…경찰 체포

김진엽 기자 2023. 5.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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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아파트 창문을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새총을 이용한 쇠구슬로 노원구 아파트 단지 내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50분께 112신고를 받고 출동,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택배기사라는 점을 파악한 뒤 그의 차랑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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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수재물손괴 혐의 붙잡아 조사 중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아파트 창문을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새총을 이용한 쇠구슬로 노원구 아파트 단지 내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50분께 112신고를 받고 출동,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택배기사라는 점을 파악한 뒤 그의 차랑을 추적했다. 이후 이날 오전 3시께 신고 지점에서 약 1㎞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불잡았다.

A씨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자신이 찍힌 영상을 본 뒤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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