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5. 2. 19:50
[KBS 제주]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미성년자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함께 더욱 지능화되고 피해자들에게 정신적·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처벌 수위는 솜방망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벌백계.
한 사람에게 벌을 내려 백 명을 경계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죠.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타인의 인권을 짓밟는 범죄만큼은 충분히 죗값을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정서인 만큼 사회적 법 감정을 반영한 사법부의 인식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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