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5. 2. 19:47
[KBS 부산]부산시의회가 부산시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안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업 공개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지만 예산이 삭감된 현안 사업은 바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와 초중고 오전 체육활동 '아침체인지’등인데요.
결국,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예산안은 부산시 정무라인의 설득작업으로 기사회생했지만 교육청의 ‘아침체인지’예산안은 전액 삭감됐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두고도 부산시의회와 교육청의 갈등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의 교육청 '길들이기'냐, 교육청의 소통 부족이냐.
의견이 분분한데요.
미래 세대의 교육을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힘겨루기가 아닌 제대로 된 견제와 타협을 통해 희망이 있는 교육 정책을 기대해봅니다.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기시다 日 총리 7~8일 방한…‘셔틀외교’ 본격 가동”
- [단독] “장군 삼정검, 잘 못하면 도로 뺏는다”…대통령 하사품 반납 기준 마련
- 1주택자 재산세 부담↓…세수 부족은 종부세로?
- “함께 술 마시자” 꼬드겨 미성년 내보낸 뒤 협박…2억 원 갈취
- 내리막길에서 1.7톤 나르는데…‘무면허’에 안전 조치도 부실
- “왜 남자를 불구 만들었냐” 손가락질 견딘 삶…56년 만의 미투
- 타이완 호텔에서 무슨 일이…30대 한국인 사망 사건 “혈흔 반응 등 추가 검사”
- “10대 영상 팝니다”…‘유사 N번방’ 11명 검거
- 윤석열과 이재명, 이번엔 만날까? 박광온 “당 대표 먼저”
- ‘난방비 폭탄’에 빚 52조인데…임원 연봉 32%↑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