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첫 여성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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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조광희 전 충남도 안전기획관을 군정 역사상 첫 여성 부군수로 맞이했다.
태안군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87년 간호 8급으로 공직에 임용돼 금산구 보건소장, 도 감염병관리팀장,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공무원교육원장과 안전기획관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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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조광희 전 충남도 안전기획관을 군정 역사상 첫 여성 부군수로 맞이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조 신임 부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롱 홍성군수 등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는 것.
태안군 출신인 조 부군수는 1987년 간호 8급으로 공직에 임용돼 금산구 보건소장, 도 감염병관리팀장, 보건정책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공무원교육원장과 안전기획관을 두루 거쳤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홍성군 부군수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종합병원 건립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주요 현안 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고, 각자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 군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전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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