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승격 60주년 맞았다!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시 연무읍이 읍(邑) 승격 6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연무 행복마을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연무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논산시와 연무읍 번영회, 논산문화원은 읍 승격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읍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동으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논산시 연무읍이 읍(邑) 승격 6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연무 행복마을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연무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음악회에는 백성현 시장, 서원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연무읍 번영회, 논산문화원은 읍 승격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읍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동으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억의 7080'공연이 펼쳐졌으며 막바지에는 홍진영, 조항조, 탑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백성현 시장은 "연무읍은 명실공히 호국의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논산의 상징"이라며 "연무읍의 역사 속에서 함께 호흡한 주민 여러분들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보며, 지역 전체가 더욱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 번영회(회장 장기용)는 '연무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취지를 담아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쓰일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연무읍은 과거 은진군 구자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논산시로 편입, 이후 1963년에 읍으로 승격했다.
또한 세계적인 장병 육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를 품고 있는 지역으로, 호국의 정기와 애국시민의 뜻이 서린 논산시 대표 행정구역 중 하나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출범한다… 北 파병 강력 규탄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