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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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12년만에 열리는 충북도민대축전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김지영 군 도민체전담당 팀장은 "충북도민들이 영동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해 영동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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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정비, 도심환경미화 등
[영동]영동군은 12년만에 열리는 충북도민대축전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2일 군에 다르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 슬로건아래 도내 11개 시군 47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군은 코로나이후 충북도민화합과 소통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 전 분야에서 만전을 기하는 등 △개폐회식 연출준비상황 △성화채화 및 봉송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운영 △환경정비 △홍보시설물 설치현황 등 행사기본틀이 되는 업무들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막바지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주 차선도색, 유지보수, 재 포장공사 등 주요도로환경을 정비중이다. 주요 회전교차로와 도심거리에는 꽃 식재, 꽃 탑 등 조형물 설치로 외부손님 맞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가 파손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시 즉시보수하고 가로등도 정비하는 등 교통 및 보행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공개모집을 거쳐 체전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했다. 지난달 14일 발대식을 갖고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 보수도 추진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운동장의 전광판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최적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을 하고있다.
숙박, 음식업소대해 위생지도점검과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지역내 주요기업 제품홍보 전시와 우수 농 특산품 판매부스 운영도 준비중이다.
시가지 주요지점마다 가로배너기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의 사전 경기 개최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도민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12년만에 지역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도민화합의 장을 만들고 도약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군 도민체전담당 팀장은 "충북도민들이 영동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해 영동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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