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해외 판로 확대

이상진 기자 2023. 5. 2.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김치의 날 중앙아시아 지정 글로벌 확산 협력 등을 도모 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 및 저탄소 김치의 날 제정 협력 모색

[제천]제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김치의 날 중앙아시아 지정 글로벌 확산 협력 등을 도모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aT공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우수한 농식품이 대규모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농업분야 탄소중립 정책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임과 김치의 우수함을 알리는 '김치의 날'제정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천의 농·식품을 국내와 전 세계로 수출해 제천시 농산물 유통 다변화에 큰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aT공사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해준 제천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제천 농식품 수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