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적·공간정보 활용 역량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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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일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디지털 시대의 지적·공간정보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도와 시군 공무원은 물론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토지 행정 분야 종사자들과 도립대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전시 관람, 드론 시연, 특강,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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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일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디지털 시대의 지적·공간정보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도와 시군 공무원은 물론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토지 행정 분야 종사자들과 도립대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전시 관람, 드론 시연, 특강,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과거 지적 측량에 사용한 장비와 드론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을 내건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드론 택배, 드론 홍보, 내비게이션 드론 등의 시연도 함께했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지적 행정 분야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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