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우리돼지 한돈' 반값 행사

대형유통점 등서 최대 50% 할인

2023 축산대전 모습.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전국 대형마트와 유통판매점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우리돼지 한돈' 할인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낙농진흥회·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서 내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축산분야 통합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고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3일까지 삼산회관·고기원칙 등 전국 300여 개소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2인분당 5000원 할인 혜택(최대 30% 할인)을 제공하고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12일까지 한돈 삼겹살·목살 2kg 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돈몰 회원에 한해 구입 가능하며, 무료 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할인행사에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부위 품목을 40% 할인,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삼겹살·목심 부위를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농협 양돈농협 축산물판매장 및 농협 공식 온라인몰 라이블리(LYVLY)도 3일까지 한돈 목심 및 전지 부위를 최대 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