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씨' 가문에 새 가족 탄생…꿈돌이·꿈순이 보조캐릭터 개발

정인선 기자 2023. 5.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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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 가문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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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30주년 프로젝트"
대전시가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한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 가문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는 '대전 꿈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꿈씨 가문을 빛내줄 보조캐릭터 디자인 공모전과 세계관 정립을 위한 스토리 개발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웹툰과 굿즈 제작 등이, 2025년에는 상징 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시는 대전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민간 상품 제작도 지원한다.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와 꿈순이는 '우주에서 대전에 온 캐릭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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