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학과, 어린이날 앞두고 입원환아 위한 재능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학술동아리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전문병원 입원 환아들의 정서적 지지 및 발달증진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 학생들의 어린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 2017년 시작해 7년간 계속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학술동아리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전문병원 입원 환아들의 정서적 지지 및 발달증진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 학생들의 어린이날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 2017년 시작해 7년간 계속되고 있다.
건양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최근 도안동에 위치한 아동전문병원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선캡(sun cap)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자신만의 선캡을 만들 기회를 가지면서 어린이들의 시각 발달 및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풍선아트를 만들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학생들은 "간호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었기에 오늘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간호학과 오재우·허보윤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수업과 실습을 하는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기획하고 잘 수행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귀중한 경험을 한 학생들이 나중에 역량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