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째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로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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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충청권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 당일 엑스포과학공원, 스카이로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열고 꿈돌이 축하 인사와 어린이 댄스,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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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 블랙이글스 에어쇼·서산 버드랜드 특별 행사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충청권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마스코트 캐릭터 '꿈돌이'와 함께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당일 엑스포과학공원, 스카이로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열고 꿈돌이 축하 인사와 어린이 댄스,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과학카페·공작카페 등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엑스포시민광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영화극장'도 열린다.
시설관리공단은 ESG 실천을 위해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다회용 컵을 추첨 배부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회용 컵 외에도 추첨을 통해 공단에서 제작한 다양한 굿즈가 배부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페이스 스티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월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홀로그램쇼, 음악분수 등 신비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나이트 유니버스가 펼쳐진다. 동물원,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는 주말과 휴일에만 주간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면 입장요금도 할인된다.
어린이회관은 체험숲·사계절상상놀이터 사전 예약자 무료입장 이벤트를 연다. 동구는 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예술의전당·이응노미술관 등이 마련한 어린이날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연·전시를 모두 관람할 경우 즉석에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세종예술의전당은 '미스터 산타클로스'를 선보인다. 시놉시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문화재단이 창·제작한 브랜드 공연이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창작연희 대상 수상작인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가 펼쳐진다.
야외에서 즐기는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다. 세종호수공원 내 매화광장 일대에서는 국산 목재 이용가치·인식증진을 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공간'이 펼쳐진다. 최근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색다른 놀이공간 '오오 이응놀이터'가 열린다.
충남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천안독립기념관은 5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K-타이거즈의 태권도, 안예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서산 버드랜드는 새를 주제로 한 생태 체험과 향초 만들기 등의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산 장영실 과학관, 공주 석장리 박물관, 예산 내포보부상촌·예당호 출렁다리 등에서도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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