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대전경찰청장, 'NO EXIT' 릴레이 캠페인

김소연 기자 2023. 5. 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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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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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정 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정 청장은 "대전경찰은 시민들의 생활 속까지 파고든 '악성 바이러스'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약 범죄를 엄벌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니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서 다운로드 한 캠페인 이미지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경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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