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 아신극장서 생계형 코미디 '오백에 삼십' 공연

이달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생계형 코미디 선사

오백에 삼십 연극 스틸컷. 사진=아신아트컴퍼니 제공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생계형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이 이달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연된다.

오백에 삼십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500-30'이라는 친숙한 소재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단순 코미디가 아닌 '코펜스(코미디+서스펜스)'라는 새로운 조합의 장르로, 웃음 속 숨겨진 추리 요소들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연극은 경상도에서 올라와 포장마차를 하는 '허덕', 돼지빌라의 '주인아줌마' 등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온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아신극장 2관에서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은 오후 3시 막을 올린다. 매주 월요일은 공연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네이버와 인터파크 티켓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