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류창고 공사장서 60대 남성 추락사

백승목 기자 2023. 5. 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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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2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60대 남성 A씨가 약 1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크게 다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철골 기둥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기둥이 넘어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구체적인 사고원인과 함께 중대재해 처벌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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