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모인 아세안+3 재무장관들, 금융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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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에 한중일 세 나라가 더해진 아세안+3 회원국 경제·통화정책 수장들이 세계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 참석자들은 개방적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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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에 한중일 세 나라가 더해진 아세안+3 회원국 경제·통화정책 수장들이 세계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 참석자들은 개방적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역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신규 대출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 발생 시 자금을 지원하는 '신속 금융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경제 회복세가 하반기 가시화할 것이라며 거시경제 관리, 수출,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기 회복을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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