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성 고려대 명예교수, 푸른나무재단 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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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은 박길성 고려대 명예교수가 제9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교육부총장과 한국사회학회장, 세계한류학회장, 한국청년정책연국원장, 미국 유타주립대 사회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내고 현재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4일 서울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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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푸른나무재단은 박길성 고려대 명예교수가 제9대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치료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기구다.
박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교육부총장과 한국사회학회장, 세계한류학회장, 한국청년정책연국원장, 미국 유타주립대 사회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내고 현재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자로서는 총 26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박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에 만연한 폭력문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이며 이는 어른과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때 가능하다"며 "학교폭력 문제 해결과 폭력 없는 사회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4일 서울 서초동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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